7월 16일, 은평외국인주민센터 기획 강연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 공동간사인 나리만 님께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연세대 팔레스타인 연대 동아리 얄라연세 회원, 김산 님께서 통역을 맡아주셨습니다. ![]()
은평외국인주민센터에서는 이스라엘 원산지 재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간식을 준비해 주셨고, 나리만 님의 발표 자료에도 한글 자막을 모두 달아주셨습니다. 세심한 준비, 정말 감동! ![]()
나리만 님은 이스라엘의 탄생 과정과 잔혹한 팔레스타인 식민 지배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분리장벽과 검문소를 이용한 숨 막히는 통제, 아이들을 향한 끔찍한 폭력, 가자 전쟁 이후 자행된 인종학살과 파괴 등 이스라엘의 민낯이 폭로될 때마다 탄식이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
![]()
나리만 님의 열정적인 강연에 다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했고, 진지한 질문도 이어졌습니다. 이에 나리만 님께서 진솔하고 유익한 답변을 해주셨어요. ![]()
그리고 나리만 님은 ‘가자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인들이 너무나 큰 희생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누구나 팔레스타인을 알고 이스라엘의 인종학살을 규탄합니다’라며, 그런 점에서 ‘팔레스타인은 이미 중요한 승리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이렇게 팔레스타인 문제의 진실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만 봐도 그 변화를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팔레스타인의 저항은 미래의 더 위험한 전쟁을 막는 데에도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다며 연대를 호소했습니다. ![]()
강연이 끝난 뒤에는 모두 함께 “Free Palestine!”을 외쳤고, 나리만 님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
이처럼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의 현실과 진실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은평외국인주민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또한 역사적·정치적 맥락을 고려해 이해하기 쉽게 통역해 주신 김산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