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우리는 삶을 사랑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람들과 월드컵

🕊️ 생명/평화/나눔의 세계를 열어가는 비영리 단체 나눔문화가 페이스북을 통해 전한 가자지구 사람들의 축구 관련 사연을 공유합니다.

⚽️ We are sharing a Facebook post by NanumMunhwa, a non-profit organization dedicated to promoting life, peace, and sharing, featuring a story about football from the people of Gaza.

※ 나눔문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anummunhwa


월드컵의 환호 대신 폭격소리가 울려도, 둥근 공을 바라보며 둥근 내일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람들. 임시 카페에서 함께 중계를 보며 전쟁의 고통을 잠시 잊고, 이스라엘을 비판했던 스페인 팀을 응원하기도 합니다. 아이들도 흙먼지 날리는 난민촌에서 공을 차며 웃음을 터트립니다. 폐허 속에서도 우뚝 선 그 강인한 영혼들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알자지라〉가 보도한 가자지구 사람들의 축구 관련 사연을 발췌해 전합니다.▶원본기사 보기 ①〈Football, war and solidarity: Why Gaza fans turned to Spain this World Cup〉(Aljazeera 2026.6.22.) ②〈Football offers escape for Gaza, but World Cup spirit dimmed〉(2026.6.23.)

화재로부터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두 다리와 오른손을 절단해야 했던 가자지구 소년 무함마드는 임시 천막촌 골목에서 축구를 한다. 

“우리는 가자지구 사람들이 주변의 모든 파괴와 고난에도 불구하고 삶을 사랑하고 스포츠를 사랑한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습니다. 가자 지구에 사는 우리는 봉쇄와 전쟁으로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우리에게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우리도 다른 나라 사람들처럼 축구를 사랑하고, 팔레스타인이 월드컵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 하니 아부 리즈크(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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