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있는 팔레스타인 최대 난민촌 아인 알 할웨를 공습해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 이곳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나눔문화가 설립한 <자이투나 나눔학교>가 있습니다.
🔴 나눔문화의 호소에 주목해주세요! 이스라엘의 학살 저지에 함께 나서주십시오.
🚨 Israel has killed people by bombing Ain al-Hilweh, the largest Palestinian refugee camp in Lebanon.
⛺️ This camp is home to the , established by the nonprofit organization Nanummunhwa, which works together with ‘People in Solidarity with Palestinians’.
🔴 Please pay close attention to Nanummunhwa’s urgent appeal. Join us in taking action to stop Israel’s atrocities.
【이스라엘, 레바논 내 팔레스타인 난민촌 공습_ 이스라엘은 침공을 중단하라!】
현지시간 11월 18일,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최대 팔레스타인 난민촌인
아인 알 할웨에 공습을 가해
최소 13명이 숨졌다는 소식입니다.
아인 알 할웨에는 나눔문화가 설립한
〈자이투나 나눔문화학교〉가 있습니다.
자이납 교장과 긴급하게 연락을 취하며,
학교 건물은 폭격에 안전한 것인지,
학생들은 피해가 없는지 확인 중입니다.
자이납 교장이 보내준 영상 속에서는
구급차 여러대가 사상자를 계속해서
병원으로 실어 나르고, 끔찍하게 훼손된
시신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훈련소를
공습했다며 자위권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하마스는 성명을 발표해
“이스라엘이 공습한 장소는 난민촌 내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야외 운동장”이라며,
“이스라엘은 운동장에 있던 어린 소년들을
공습 목표로 삼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인구밀집도가 매우 높은 난민촌에,
그것도 아이들이 뛰어노는 장소에 공습을 가한
이스라엘의 전쟁범죄를 규탄합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1월 휴전 이후에도
레바논 남부를 수시로 폭격해 왔습니다.
가자 휴전 이후 공격의 강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군 철수 또한 거부하며 레바논 영토 일부를
점령지로 병합하려는 의도를 감추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의 멈추지 않는 인종학살과
점령전쟁은 팔레스타인에서 레바논으로,
그리고 중동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무력한 침묵을 깨고
이스라엘의 학살 저지에 나서야만 합니다.
📍관련기사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팔레스타인 난민수용소 폭격..13명 피살〉(뉴시스 11.19)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19_0003408157
🌿자이투나 나눔문화학교
〈“이스라엘의 학살 속에서도 자이투나 학교를 지켜낼 것입니다”〉(나눔문화)
https://www.nanum.com/site/peace_zaituna/3223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