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이 8월 21일 가자지구 최대 도시인 가자시티 점령 작전에 돌입했다. 학살 전쟁 초기를 방불케 한 대규모 공습을 연일 퍼부은 데 이어, 지상군을 가자시티로 투입한 것이다.
가자시티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집을 잃은 주민 100만 명이 살고 있는 곳으로, 가자지구 북부의 마지막 피난처 중 하나다. 가자 북부는 이스라엘의 봉쇄로 인해 구호품이 가장 도달키 어려운 지역으로 극심한 기아에 처해 있다. 그런 곳에서 군사작전을 벌인다면 더한층 대규모의 인명 피해를 낳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번 군사작전의 목적이 하마스 제거와 이스라엘 인질 석방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2년 가까이 대규모 폭격과 인종 학살을 저질렀음에도 하마스 제거는커녕 끈질긴 저항에 시달리고 있다. 사실 이스라엘 인질들을 폭격하고 굶겨 온 것도 이스라엘 자신이다.
이스라엘은 가자시티 점령의 진정한 의도가 가자지구 전체를 점령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을 강제 이주시키는 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한다. 이미 가자지구는 85퍼센트가 파괴되었고 6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부상자는 수십만 명에 달한다.
이스라엘을 지원해 온 서방 국가들은 이번 군사작전에 말로는 ‘우려’를 표한다지만, 이스라엘의 전쟁 수행에 실질적인 타격을 가할 어떠한 제재나 지원 중단을 하지 않고 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학살자·점령자 네타냐후를 두고 “전쟁 영웅”이라고 치켜세우며 이스라엘에 막대한 군사 원조를 보내고 있다.
이스라엘의 끔찍한 가자시티 점령 작전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기아 위기, 학살과 파괴 속에서 고통받아 온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이 작전은 더 큰 인도주의적 재앙을 불러올 것이다.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팔연사’)은 이스라엘의 점령 작전을 강력히 규탄한다. 팔레스타인인들이야말로 팔레스타인 땅의 진정한 주인이다. 우리는 팔레스타인인들을 내쫓으려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팔레스타인이 요르단강에서 지중해까지 해방될 때까지 연대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5년 8월 22일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팔연사’)
[Statement] Stop Israeli offensive on Gaza City now!

On 21 August, Israel launched a military operation to occupy Gaza’s largest city, Gaza City, following a series of massive airstrikes reminiscent of the early days of its genocidal war.
Gaza City is home to one million Palestinians displaced by Israeli bombardment and is one of the last remaining refuges in northern Gaza.
Northern Gaza is one of the most difficult areas for aid to reach due to the Israeli blockade and is facing extreme famine. A military operation in such a place would cause even greater human casulties.
Israel claims that its military campaign is aimed at eliminating Hamas and freeing Israeli hostages. However, after nearly two years of massive bombing and genocide, it has failed to eliminate Hamas and is facing persistent Palestinian resistance. In fact, it is Israel itself that has bombed and starved Israeli hostages.
Israel has openly stated that its true intention in occupying Gaza City is to seize control of the entire Gaza Strip and forcibly displace Palestinians. Already, 85 percent of Gaza has been destroyed, and more than 60,000 Palestinians have been killed.
Hundreds of thousands more have been injured.
Western leaders that support Israel have expressed rhetorical ‘concern’ about the military campaign but have failed to impose any sanctions or cut off support that would meaningfully impact Israel’s ability to wage war. U.S. President Trump has hailed the genocidal war criminal and occupier Netanyahu as a ‘war hero’ and is sending massive military supplies to Israel.
Israel’s horrific occupation of Gaza City must end immediately. It will lead to an even greater humanitarian disaster for Palestinians, who have already suffered through a hunger crisis, genocide, and destruction.
We, People in Solidarity with Palestinians (“PSP”), strongly condemn the Israeli occupation. The Palestinian people are the rightful owners of Palestinian land. We will not tolerate any attempt to expel them, and we will continue to stand in solidarity until Palestine is free — from the river to the sea.
August 22, 2025
People in Solidarity with Palestinians (“P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