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사진 🖼️
팔레스타인 연대 포럼
저항의 2년 연대의 2년
[Videos/Photos] Palestine Solidarity Forum ― Two Years of Resistance & Solidarity
팔레스타인 연대 포럼 — 저항의 2년 연대의 2년
🎥 팔레스타인은 굴복하지 않는다 (파드와 바르구티, 무함마드 사와프, 무함마드 알카티브)
🎥 해방을 향해: 팔레스타인의 대의와 글로벌 연대 (가다 카르미)
Palestine Solidarity Forum — Two Years of Resistance & Solidarity
🎥 Palestine’s Modern History through Novels (Kim Nam-il)
🎥 Palestine Stands Steadfast (Fadwa Barghouti, Mohammad Sawwaf, Mohammad Al Khatib)
🎥 Towards Liberation: The Palestinian Cause and Global Solidarity (Ghada Karmi)
📢 ‘저항의 2년, 연대의 2년: 팔레스타인 연대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한국의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한 이 포럼에 1백 명이 훌쩍 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배우고, 느끼며, 연대의 힘을 모았습니다.
🇵🇸 이번 포럼은 가자지구의 목소리를 한국에 전달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전기는 물론 인터넷도 차단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가자지구의 알카티브 기자와 사와프 영화감독이 감명 깊은 발제를 해주셨습니다.
🔥 가자지구의 목소리는 억압에 맞서는 전세계 사람들의 정신입니다.
이를 비롯해 한국에서 오래토록 팔레스타인 소설을 알리고 전해오신 소설가 김남일, 변호사이자 수감자 석방 활동가인 파드와 바르구티, 팔레스타인인 작가이자 의사 가다 카르미 님이 뜨거운 연설을 해주셨습니다.
✊ 포럼에서 발제자들과 참가자들은 서방 국가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위선을 꼬집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실질적 제재와 고립을 위해 곳곳에서 저항과 연대를 이어나가자고 결의했습니다.
🎨 재한 팔레스타인인들이 함께 준비한 문화 부스 또한 참가자들이 팔레스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전통 자수 타트리즈, 전통 춤 답케, 팔레스타인 케피예, 지도를 통해 본 팔레스타인의 역사 그리고 팔레스타인 청년 예술가의 예술 작품까지.
포럼은 끝났지만,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참가자들은 최근 1백 개 가까운 도시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파업과 시위를 벌인 이탈리아에서 온 연대 메시지를 시청하며, 글로벌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의 힘을 또다시 느꼈습니다.
연대 메시지를 보내 온 ‘부문간 기층위원회’의 활동가들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선 곧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또다시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 “크나큰 고통과 끊임없는 아픔 속에서도 깊은 희망을 품고, 여러분이 우리와 연대를 계속 이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지지하고, 점령군의 서사에 맞서며, 정의로운 팔레스타인 문제를 세계 여론 속에 되살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 가자지구 기자 알카티브
스케치 영상
사진
1강 – 소설로 보는 팔레스타인 근현대사
🗝️ 소설가 김남일의 강연으로 ’팔레스타인 연대 포럼‘을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 ’소설로 보는 팔레스타인 근현대사‘를 통해 팔레스타인의 역사와 현대를 생생히 들려주셨습니다.
🔻 위대한 작가 가산 카나파니를 비롯한 여러 팔레스타인 작가와 소설들을 통해 팔레스타인인들의 끝없는 저항, 고난, 그리고 또 이어지는 저항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강 – 팔레스타인은 굴복하지 않는다
🗝️ 두 번째 강연에서는 가자지구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현지를 연결해 팔레스타인 대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었습니다.
가자지구 기자 무함마드 알카티브, 가자지구 영화감독 무함마드 사와프, 그리고 팔레스타인 변호사이자 ‘지도자 마르완 바르구티 및 모든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을 위한 국제 캠페인‘ 대표 파드와 바르구티의 연설에 감사드립니다.
🎙️ 무함마드 알카티브 (가자지구 기자, <시사인>에 ’죽은 동료의 아이들이 울부짖을 때마다‘ 기고)
“여러분의 연대는 세계를 움직여 전쟁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거대한 힘이 될 것입니다. 진정한 지지는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자의 모든 아이들의 메시지는 오직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전쟁을 멈춰달라!’
“우리는 이 목소리를 다시 전합니다. 크나큰 고통과 끊임없는 아픔 속에서도 깊은 희망을 품고, 여러분이 우리와 연대를 계속 이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그것은 팔레스타인 문제를 지지하고, 점령군의 서사에 맞서며, 정의로운 팔레스타인 문제를 세계 여론 속에 되살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 무함마드 사와프 (가자지구 영화감독, 국내 2024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
”10월 7일은 오랜 억압과 봉쇄, 고통, 절망 속에서 터져 나온 반응일 뿐입니다. 세상은 지금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넓은 시각으로 봐야 합니다. 이곳에는 자기 땅에서 존엄하게 살기를 갈망하며 미래를 일구고 싶어 하는 민족이 있습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세계가 우리 학살에 공모하거나 우리를 저버렸다는 깊은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 유엔에서 많은 나라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지만,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마치 단두대에 머리가 올려진 사람에게 집의 일부를 살 권리가 있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사람은 곧 죽을 텐데, 누가 그 집에 살겠습니까?“
🎙️ 파드와 바르구티 (변호사, ‘지도자 마르완 바르구티 및 모든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을 위한 국제 캠페인‘ 대표)
“지금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대의를 묻어버릴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팔레스타인인들을 더욱 땅에서 쫓아내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 점령 세력은 80년 넘도록 역사의 교훈에서 배우는 게 없습니다. 팔레스타인 민중은 민족적 열망을 갖고 어떠한 고통, 이스라엘이 가하고 있는 삶에 대한 고문을 견뎌내고 있습니다.”
3강 – 해방을 향해: 팔레스타인의 대의와 글로벌 연대
🎙️ 가다 카르미 (팔레스타인인 작가이자 의사)의 강연으로 세 번째 세션이 시작됐습니다.
🔻 계속 이어져야만 하는 글로벌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의 대의, 그리고 학살 국가 이스라엘을 고립시키기 위한 다양한 고민과 의견이 세 번째 시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 발제자와 참가자들은 서방 국가들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위선을 꼬집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실질적 제재와 고립을 위해 곳곳에서 저항과 연대가 이어져야 하다며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