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낭독회: 팔레스타인을 읽고, 쓰다 다시 보기

📚 2026년 8월 29일, 문학 낭독회 〈팔레스타인을 읽고, 쓰다〉가 감동적인 연대 속에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1백 명이 훌쩍 넘는 참가자들이 낭독회 장소를 가득 메웠습니다. 자리가 부족해 계단에 앉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팔레스타인 문학에 대한 관심과 연대의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 한국의 문인들은 자신에게 팔레스타인이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하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작품들을 직접 낭독해주셨습니다. 깊은 고민과 애정이 담긴 작품과 낭독은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안겼습니다.

🌿 재한 팔레스타인인들은 아랍어로 팔레스타인 문학이 갖는 의미를 이야기하고, 시와 소설을 낭독했습니다. 그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전해지는 강인함은 마치 깊게 뿌리내린 팔레스타인의 올리브 나무와 같았습니다.

🇵🇸 팔레스타인 현지에서 보내온 소중한 연대 영상도 함께 시청했습니다. 이사 카라카, 아흘람 브샤라트 두 작가는 팔레스타인 현지에서 영상을 보내와, 문학을 통해 이어진 연대를 크게 반겼습니다. 또한 팔레스타인 문학에 담긴 민중의 서사와 굳건함을 강조하며, 이러한 목소리들이 한국 사회에 더욱 널리 울려 퍼지기를 호소했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은 이들의 메시지를 통해 깊은 감동과 함께 우리가 함께 이어가야 할 대의에 대한 확신을 느꼈습니다.

🎙 이날 사회를 맡은 김남일 소설가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문학에 담긴 평화와 정의의 정신을 흠뻑 느끼고 고취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또한 결코 멈추지 않고 수십 년간 이어져 온 팔레스타인인들의 목소리에 주목하며, 그 목소리에 응답해야 하는 정의와 대의의 의미를 짚어주셨습니다.

📖 현장에서 판매된 팔레스타인의 소중한 문학 작품들은 모두 판매되었습니다. 해당 작품을 출판한 여러 출판사의 협조 덕분에 이날 행사에 함께한 참가자들이 일상으로 돌아간 뒤에도 문학을 통한 연대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이번 문학 낭독회는 ‘팔레스타인 문학’을 주제로 한국 사회에서 열린 유례 없는 규모와 뜨거운 연대가 모인 자리였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의 자원봉사단 ‘팔봉이’ 여러분의 능동성과 열정 덕분에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었습니다. 행사 준비부터 현장 진행까지 함께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문학은 국경과 언어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줍니다. 그리고 이날 우리는 문학을 통해 팔레스타인과 한국의 사람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연대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읽고, 함께 쓰고, 함께 연대하겠습니다.

사진 Pic 김동욱 @kimdongwook.trans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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